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지난 10일 노숙령 중앙대 명예교수를 제9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여성개발원 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23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여성개발원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숙령<사진> 신임 원장은 “불교여성개발원 설립 목적인 불교 인재 양성교육과 포교, 봉사, 불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대한 많은 이사들과 회원들이 각 분야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미래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발전적 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불교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교육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 등 대·내외적인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노 원장은 “여성개발원 조직 강화와 살림살이를 잘 챙기면서 우리 불교의 위상을 세우는데도 주력하겠다”며 “불교여성광장 마련과 조계사 주변 성역화에 힘을 모으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숙령 신임 원장은 지난 2009년 제4차 여성불자 108인회에 선정됐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불교여성개발원 이사 및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 명예교수, 한솔사회복지재단 운영이사, 국제여성문화포럼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교신문3250호/2016년11월19일자]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