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이 7일 가택연금 규정 위반 혐의로 군부의 재판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지 여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불교여성개발원은 미얀마학생민주항쟁기념일인 7일 오전 11시 ‘버마 민족민주행동(NLD)’ 한국지부와 함께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미얀마 군사정부에 "아웅산 수지 여사에 대한 부당한 구금과 재판을 중단하고 즉각 석방하는 한편, 민주인사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민주화 절차를 이행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여성 불자로서 미얀마 민중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는 아웅산 수지 여사의 실천행에 깊은 연대와 지지를 표한다"며 " 최근 부당한 사유로 아웅산 수지 여사를 구속ㆍ재판하는 군사정부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항의를 표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