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소송 시민행동은 “13일까지 천성산을 살리기 위한 서명운동에 40만342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며 “목표인 100만인 서명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동 이영경 사무국장은 “지율스님이 지난 5월30일부터 58일동안 펼친 청와대 앞 단식정진에 힘입어 그 기간동안 서명인원이 급속히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학생과 주부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사명이 줄을 이어 40만명을 돌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9일 성명서를 통해 천성산 일대의 객관적인 지질조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천성산을 관통하는 장장 13.27km의 터널 구간의 지질대와 관련한 안정성과 지하수위 하강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명쾌한 설득과 답이 그동안 없었다”며 “객관성이 담보된 전문가를 동원해 천성산 터널 관통 구간 일대의 정밀 지질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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