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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사회단체, 북한산관통로 공론조사 반대 성명
불교계 환경사회단체들은 25일 서울외곽순환도로 북한산관통로 공론조사를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노무현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게 공론조사를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참여정부의 환경정책 부재의 산물이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관통노선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불교기만행위"라고 공론조사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성명은 기존노선을 백지화하고 대안노선을 검토하겠다던 선거공약을 파기한 노대통령의 공식사과와 성실한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성명을 발표한 불교환경사회단체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불교환경교육원,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포교사단, 불교여성개발원, 맑고향기롭게,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교사불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조계사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교환경연대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2003-09-26 오후 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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