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맞는 상대와의 결혼이 필수. 우리나라의 경우 매해 30만7000여쌍이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리지만 14만3000쌍이 매년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혼은 곧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 보육의 문제, 노후의 문제로 이어진다.
세계 3위의 높은 이혼율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도와주는 불교적 강좌가 오는 5월부터 마련된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인자)은 오는 1일부터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결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혼인준비교실을 마련한다.
총 5회 강좌로 준비되는 혼인준비교실은 경전에 나타난 가정생활에의 가르침, 생명의 존엄성 깨닫기, 결혼생활의 실제와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여성개발원 한주영 간사는 “이 강좌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인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결혼생활을 남녀가 공동으로 설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02)7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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