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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의 저자이자 영국출신 티베트 비구니스님인 텐진팔모스님이 한국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한다.
‘여성의 몸으로 깨달음을 이루리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순회강연은 불교여성개발원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다.
팔모스님은 오는 28일 내한해 7월28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에 체류하며 전국 사찰과 비구니승가대학에 여성불자의 역할에 대한 법문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불자대회’를 통해 처음 내한한 팔모스님은 평소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스님은 이번 순회강연을 통해 한국 불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한국불교를 이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팔모스님은 오는 30일 서울 도선사를 시작으로, △서울 봉은사(7월7일) △서울 불광사(7월10일) △서울 능인선원(7월18일) 등을 차례로 돌며 불자들을 위한 법석을 연다.
또 김천 청암사, 청도 운문사, 공주 동학사 등 비구니 승가대학도 찾아 강연과 함께 한국불교의 진수를 체득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명상수련회도 진행한다.
(02)722-2101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140호/ 6월24일자]
2005-06-22 오전 10:3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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