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3대 교단 종교인이 중심이 된 가칭 ‘저출산.고령화 대책 시민연대’가 오는 29일 오후2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다.
시민연대는 대정부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정부를 대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등 문제를 여론화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 각 종단 나름대로의 방향과 계획을 세워 차별성 있는 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3대 종단 외에도 종교시민단체와 일반시민단체의 영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연대의 활동으로 불교계는 종단과 학계의 논의를 활성화시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불교적인 입장을 정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 불교여성개발원 사무국장은 “발족을 계기로 불교계 내부에 스님과 학자들을 포함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불교적 입장을 정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각 사찰도 가정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영 기자
[불교신문 2140호/ 6월24일자]
2005-06-24 오후 4:51:4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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