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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4일까지
황혜숙, 조승미 등 패널로 참가
여성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제 9차 여성학술대회(International Interdisciplinary Congress on Women)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한국여성학회와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3년마다 열리는 여성 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여성학자를 비롯해 여성운동가 등 여성 전문가들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여성학술대회의 올해 주제는 ‘경계를 넘어서 동-서, 남북’이며 특히 ‘한국여성불교’ 분과에서는 ‘한국불교여성의 종교경험에 대해 이름붙이기(Naming women's religious experiences in Korea Buddhism)’라는 제목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는 황혜숙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 종교여성학 박사, 김정희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김인숙 불교여성개발원 원장 등 5명이 패널로 참가하며 특히 조승미 불교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은 ‘삼성각과 시민선방 : 두 공간에서 현대 한국여성의 불교수행경험’이라는 주제로 ‘여성전통의 공간에서 수행하는 여성의 경험과 남성전통의 공간에서 선수행을 하는 여성들의 경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초록공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율 스님의 초청강연과 함께 도룡뇽 퀼트 전시 등도 진행된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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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05-06-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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