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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운동본부, “호스피스로 모든 중생 행복하기를”   2017-05-16 (화) 17:27
불교여성개…   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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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운동본부, “호스피스로 모든 중생 행복하기를”오늘, 잠실 불광교육원에서 ‘개강’...18일 국제회의장 등 총 4회
홍진호 기자 | 승인 2017.05.16 15:46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 강좌가 마련됐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불교 호스피스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을 의미하는 생노병사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피할 수 없는 생노병사 가운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불교사상을 통해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가 연 호스피스 강의에서, 대구의료원 지도법사 정법 스님은 “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죽어가는 이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바로 ‘불교호스피스’라고 정의했습니다.

[정법스님/ 대구의료원 지도법사: 사람들을 행복한 데로 인도하는 것이 불교이다. 인도하신 분이 부처님이다. 불교호스피스는 임종해 가는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임정애 생명존중운동본부 본부장은 불교에 담긴 생명존중사상을 고찰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자비까지 털어 4일간의 호스피스 강의를 마련하고 행사를 열었습니다.

건국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기도 한 임 본부장은 “호스피스 활동을 하면할수록 웰다잉은 잘 죽기 위한 것이 아니고, 잘 살기 위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특히 불자들이 호스피스 강의를 듣고 활동을 한다면, 남은 생을 자신 만이 아닌 모두와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임정애/ 생명존중운동본부 본부장: 불자들이 다시 한 번 죽는 순간을 생각하면 결론은 내가 부처님 말씀대로 계를 지키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존중운동본부는 오늘에 이어 오는 18일과 23일 25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존중사상과 호스피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엽니다.

특히 모레 열리는 강연은 동국대 일산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 등에서 온 모두 4명의 저명한 의대교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탠딩] BBS 불교방송은 모레 바로 이곳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호스피스 강의를 취재 촬영하고 추후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불자들에게 불교 호스피스를 알릴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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