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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인 문집 ‘불교와 나의 삶’ 출간
여성불자 삶·신행생활 담아
여성불자 108인의 삶, 종교관, 신행생활이 담긴 《불교와 나의 삶》이 출간됐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인자)은 지난 4월 28일 서울 운현궁 이노당(二老堂)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전국 비구니회장 명성스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와 나의 삶》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이인자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재가 여성불자에 대한 기록을 남기게 돼 감회가 깊다"며 "이 책을 통해 여성불자들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여성불자의 위상을 높여 교단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백경임 동국대 가정교육과 교수의 '불교 품에서 살아온 30년'을 비롯해 교육, 경제, 사회운동, 포교 등 각 분야의 여성불자 94인의 글이 담겨 있다.
한편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해 9월 여성 전문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교육·문화예술·단체 실무자 등 1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 불자 108인을 선정한 바 있다.
발행일 : 2004-05-08
작성일 : 2004-05-06 오후 2:48:14
작성자 : 이강식 / sueryeon@manbulsh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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