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다문화가족과 경복궁나들이 기업 단체 후원 답지...조윤선 장관, 정세균 의원 축사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정경연)은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조계사 ․ 경복궁 나들이’ 문화체험행사를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 진행했다. 평소 고궁 방문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었던 다문화 가족들은 조계사를 참배하고 서울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경복궁 수문장교대식 관람,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향원정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는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의 염주, 매일유업 음료 350개, 아동복캠프 모자 100개, 청운아이에스에서 피자와 아이스크림, 전국보습학원연합회의 차량제공 등 많은 기업과 단체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하나가 곧 전체요, 전체가 곧 하나라는 의미의 화엄의 ‘일즉다 다즉일’ 사상, 원효 대사의 ‘다름’이 조화롭게 공존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원융회통’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원은 격려사와 영상 메세지를 통해 “현재 우리가 다문화국가로서의 과도기 증상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단일민족이라는 배타성의 벽을 깨고 다른 인종․문화․가치를 보듬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