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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108인 강형진 님 소식
안녕하세요.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단장 강형진입니다.
니르바나에서는 재미있고 뜻있는 음악회를 통해 한해의 팡파레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2010년도 말엔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기사가 많았습니다.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걸 극복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7년 동안 해마다 가을에 난치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사정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일반적 자선음악회로 해마다 1월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작년 삼소음악회 인연으로 에티오피아의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연수익금의 50%를 유엔에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더욱이 2011년부터 김의명교수님이 예술감독으로 수락해주셔서 음악적 향상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연주자 여러분과 협찬해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니르바나를 사랑해주신 후원회원과 동참하신 여러분께 보시행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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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오케스트라는 2011년 신년음악회를
에티오피아 소녀를 돕는 음악회로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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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1년 1월 19일(수) 오후8시
⊙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입장권 : VIP석 5만,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
- 지휘/예술감독 김의명
- 진행/단장 강형진
- 첼로 홍성은
- 바이올린 백주영
- 바이올린 함지민
- 기타 김의철
- 보컬 윤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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