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여원원장(2차 108인) '신사임당의 날' 예능대회에서 시부분 '장원'   2013-05-21 (화) 20:19
불교여성개…   4,281

이란 여여원원장(2차 108인)이 신사임당 탄신 509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5회 신사임당의 날 예능대회에서 시부분 '장원'을 차지했다.

 신사임당의 날 예능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해마다 신사임당 탄신일(5월 17일)에 개최되는 대회다.

 시.시조와 수필, 동시.동화, 생활예절, 자수, 한글.한문서예, 사군자 등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쳐 장원을 뽑고, 사임당 1명을 추대하며, 각 분야별로 입상자를 가린다.
 입상자들은 올 한해 묵향회원, 시문회원, 자수회원, 예다회원 등 클럽회원으로 계속적인 활동을 하게 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불교여성개발원 2차 108인인 이란 원장은 십년이 넘게 가정법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여여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불교여성개발원과의 통화에서 이란 원장은 부처님 오신 날과 신사임당의 날을 같이 맞이한 것에 매우 기뻐하며 수상의 영광을 부처님의 가피에 생각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이란 원장의 수상소감과 수장작이다.

    < 수상소감 >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寺에 가서 부처님 言을 들었는데 저를 詩人이라고 불러주시네요.
우리 모두 부처님같이 우리 모두 詩人입니다.

   
    < 수상작  >

      봄  비

                  - 이  란-
 
  봄비는 꽃샘에서 나옵니다.
  물도 가다 구비를 치듯
  내 한 삶도 이쯤에서
  눈 뿌리 아득히 아른아른
  그 안에 나를 보면
  봄비는 눈물입니다.
  곰삭은 마음이 사람을 울리며
  할아버지의 후한 인심이
  손자의 거름이 되듯이
  봄비는 내 눈을 열어줍니다.
  보슬보슬 봄비가 옵니다.
  소리없이 봄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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